경제기초_뉴스 이해 220824

▷ 환율 1340원대 하락, 1330원대 안착 실패

: 미 달러화 강세 및 하단 매수 수요 영향으로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 중국 위안화도 강세에서 약세 흐름으로 전환했다.

 

▷ 돈 빼는 투자자들, 일본 5거래일 연속 하락

: 미국 뉴욕 증시가 기준금리 인상·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약세를 지속하면서 아시아 시장도 맥을 못 추고 있다.

→ 닛케이 :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과 일본 내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증가에 대한 경계감이 시장 전반에 깔려 있으며, 운용 리스크를 회피하려는 매도세가 강해 주가가 치고 올라가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분석하였다.

→ 중화권 증시는 일제히 하락

 

▷ 코스피, 외국인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2440선 상승 마감

: 외국인, 현대로템 877억원 순매수/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2차전지 기업 소폭 상승함

→ 외국인은 방산업종, 금융주 위주로 담았다.

 

※ 방산업종: 항공무기, 미사일 부문 (Ex: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

→  시장 참여자들은 이날 장 마감 후 발표될 미국 반도체 대표기업인 엔비디아의 실적에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3개월 동안 엔비디아에 대한 주당 순이익, 수익 추정치는 각각 25회, 24회 하향 조정됐었고, 만약 가이던스마저 부진하게 나온다면 추가 조정 압력이 커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 유럽 경기침체 리스크 확대

: 주간 글로벌 증시는 약세 마감 → 유럽 내 천연가스 가격 급등, 유럽 가뭄 등으로 인해 유럽 경기침체 리스크 확대되며 글로벌 증시 하방 압력 심화하였다.

 

☞ 국내 증시는 7월 FOMC 회의록 발표, 유럽 경기침체 리스크 확대로 인해 위험자산 회피 심리 확대 및 안전자산인 달러 강세로 원·달러 환율 급등함. 외환 당국의 구두 개입에도 불구하고 원·달러는 높은 수준을 유지 중. 

☞ 유럽 경기침체로 인한 영향으로 국내의 EU 향 수출은 전체 수출금액의 약 10% 정도로, 주요 수출품인 자동차, 기계, 선박, 석유화학, 철강 산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함. 또한 EU는 2021년 기준 글로벌 수출입 금액의 30%를 차지하기 때문에 과거 유럽발 재정위기처럼 글로벌 및 국내 증시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함.

 

[오늘의 주목 기업]

◎ 엘앤에프

: 국내공장 생산으로만 2024년 PER 14배

㉮ 양극재 최선호주. 목표주가 38만원으로 상향

엘앤에프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8만원으로 상향함. 판가 인상/물량 증가 등으로 2024년 실적 추정치를 상향한 결과이다. 양극재 기업의 핵심 지표는 물량이고 엘앤에프는 2024년 CAPA 목표 확대와 가이던스 상향으로 이를 증명하고 있다. 

㉯ 영업이익률

메탈가 상승으로 판가를 인상했고, 구지2공장 조기가동으로 물량이 증가했다.

㉰ 컨콜 내용: 2024년 22만톤 CAPA, 매출액 11조원 목표

중장기 가이던스 상승 폭이 큰 것은 ASP 상승에 상향된 CAPA가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메탈소싱과 관련해 매출의 70% 이상이 사급구조고 리튬은 칠레에서, 니켈은 인도네시아에서 대부분 가져오고 있다. 탈 중국화로 인해 호주에서 리튬 제련 및 니켈 소싱이 커질 전망이다. 레드우드와의 협업으로 IRA 법안 대응과 고객사 확장도 기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