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초_뉴스 이해 220825

▷ 숨 고르기 들어간 원/달러 환율

: 최근 원/달러 환율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달러 강세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올리는 '베이비스텝'을 밟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6%대 물가가 두 달째 이어지고 있고, 일반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이 4%를 넘어서는 등 사상 최고 수준까지 치솟아서다.

통상 금리가 인상되면 환율에는 호재로 작용한다.

 

다만, 업계에서는 당분간 달러 강세가 꺾이기 힘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미국 금리 인상 이슈와 더불어 유럽의 에너지 공급 문제가 악화되고 있어서다.

(현재 유럽은 천연가스 수급 불안, 무역수지 적자, 여기에 극심한 가뭄은 물류·조달·생산에 차질 야기)

 

◈ 원/달러 환율이 하락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 연준의 긴축 속도 조절, 유럽의 에너지 공급 개선, 중국의 부동산 가격 상승 전환 등 필요

 

▷ 7월 생산자물가 0.3%↑, 7개월 연속 올랐지만 상승률은 둔화

: 도시가스·전력 요금 오르고, 여름 성수기 서비스 물가도 상승, 폭염·장마에 농산물 가격 뜀

 

[오늘의 주목 기업]

◎ 풍국주정

: 산업용 가스 사업 영역, 수소 사업 및 가스 시공사업 진출을 통한 차세대 에너지 사업 및 설비 시공 부문까지 제공하는 산업용 기초소재 제조 전문 기업

 

▷ 정부 반도체 희귀가스 관세 0% 국산화 추진, 네온 크립톤 특수가스 취급 강세

: 정부가 중국, 러시아 등 주요국의 공급망 리스크를 점검하고 공급망 위기관리 소부장 특별법 개정 방향을 논의했다는 소식에 풍국주정이 강세다. 풍국주정의 자회사인 선도산업이 특수가스인 네온(Ne), 크립톤(Kr) 등을 전문으로 취급한다는 점이 부각된 것.

현재 반도체 희귀가스 할당관세 적용(5.5%-> 0%)

 

→ 산업자원안보 TF를 개최: ㉮ 미-중 기술 패권 경쟁 심화

                                             ㉯ 러-우 전쟁 장기화

                                             ㉰ 중국의 대만 수출입 금지

등 공급망 위기 요인들이 지속 제기되는 상황에서 우리 주력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 공유하고, 구체적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