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Today's summary)

경제기초_뉴스 이해 220827

Jins38 2022. 8. 28. 12:30
반응형

파월 "또 한번 대단히 큰 폭 금리인상 가능", 고금리 유지 시사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큰 폭의 금리인상이 이어질 수 있다며 경제에 부담이 될 정도의 높은 금리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물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

높은 금리와 느려진 경제 성장, 약해진 노동시장 여건이 물가상승률을 낮추는 사이 가계와 기업에도 일정 부분 고통을 가져올 것이지만, 물가 안정 복원의 실패는 훨씬 더 큰 고통을 의미한다며 불가피한 결과일 것이라고 설명함. 이에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세 차례 연속 단번에 75pb 정책금리를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또 내년 상반기로 점쳐졌던 금리 인하 기대도 늦춰지게 됐다.

 

≫ 연준이 정책금리를 더 인상하고 예상보다 일찍 금리를 인하하지 않는다면 증시 지형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이며 미래 이익 전망에 기초해 주가 프리미엄을 받는 테크주에서 더 부정적인 상황

 

≫ 전문가들은 방어적 성격을 지닌 종목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미국 물가는 천천히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 인플레이션 정점에 대한 확신을 갖기 쉽지 않다는 이유에서이다. 금리인상의 실물경제 충격이 나타나 주식시장에 역 실적 장세가 도래할 수 있다고 설명. 경기와 무관한 구조적 성장주, 정책 수혜주, 경기방어주 중심의 방어적 포트폴리오 유지를 권고하는 바이다.

 

재고 위험에 '5만 전자', 하반기 뜨는 '태조 이방원 주'

: 투자자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주에 가장 큰 관심을 보임,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막대한 예산을 쏟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으로 희비가 갈린 2차전지와 자동차에 대한 관심도 커짐

 

태조이방원 (태양광, 조선, 2차전지, 방산, 원자력) 

 

≫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이미 수요 둔화로 재고가 쌓이며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 기관 세계반도체 시장통계기구(WSTS)는 최근 올해 메모리 시장 성장률을 기존 18.7%에서 8.2%로 크게 내렸다. 

삼성전자 주가도 전일 대비 1.5% 하락한 5만원대로 떨어졌다.

≫ 삼성전자와 반도체 업종에 대한 우려가 컸던 반면, 투자자들은 2차전지를 필두로 한 '태조이방원' 분야 기업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한 것으로 나타났다.

 

◎ 당분간 강세를 지속할 종목(친환경)

① 태양광: 러-우크라 전쟁으로 화석연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대체재로 부상함.

② 조선: 에너지난으로 유럽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수요 및 선수요도 증가 

③ 2차 전지: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수요 및 판매 큰 폭으로 증가

④ 방산: 폴란드 정부와 10조원 규모의 한국산 무기 도입 계약, 전쟁 무기 수요 증가함.

⑤ 원자력: 러-우크라 전쟁 따른 에너지 공급난 반사이익, 윤 정부의 탈원전 정책 수혜

반응형

'T.S (Today's summ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제기초_뉴스 이해 220903  (0) 2022.09.03
경제기초_뉴스 이해 220901  (1) 2022.09.01
경제기초_뉴스 이해 220831  (3) 2022.08.31
경제기초_뉴스 이해 220825  (2) 2022.08.25
경제기초_뉴스 이해 220824  (1) 2022.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