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Today's summary)

뉴스 이해 220907

Jins38 2022. 9. 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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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아시아 주요 증시 흐름

: 달러 초강세 흐름 속에 큰 폭의 내림세를 보였다. 하지만 중국 본토 증시만 부양 기대감에 소폭 상승했는데 실망스러운 수출입 지표에 거꾸로 경기 부양 기대감이 제기되었다. 

세계 경기후퇴 우려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긴축 기조 유지방침으로 달러지수는 20년 만의 최고치를 찍으며 초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간밤 미국 서비스업 부문 경제지표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 연준이 이달 큰 폭의 금리인상을 할 여건을 만들어줬다는 평가가 번지면서 투심은 위축됐다. "실물 경제의 좋은 소식이 주식 시장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코스피, 2370선 마감 & 1400원에 가까워진 환율

: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원·달러 환율)이 1400원 턱밑까지 올라오자,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주식을 대거 팔아치우며 증시 하방 압력을 높였다. ·달러 환율 폭주 현상이 외국인 매도세를 부추겼다.

 

☞ 코스피 지수의 하락을 이끈 것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였다. 이날 하루 외국인은 4939억원, 기관은 2270억원의 매물을 시장에 던졌다. 

"미국 국채 금리 급등세와 달러 강세 압력 확대가 증시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선물옵션만기일을 하루 앞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390원에 근접하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장중 선물 순매도세를 큰 폭으로 확대했다."

 

국채금리·달러 강세 압박에 미 증시 ↓, 기술주 약세

: 유럽 에너지 위기 및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뉴욕증시가 하락했다. 국채금리와 미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 증시 변동성 확대

→ 뉴욕증시는 다우지수가 하루 동안 400포인트가량 출렁이는 등 변동성 장세를 기록했다. 국채 수익률 상승과 달러 강세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시장을 압박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나온 8월 ISM 서비스지수는 56.9를 기록, 시장 전망치 55.5를 뛰어넘었다. 예상보다 강한 경제 수치를 확인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가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는 모습이다. 

 

국채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는 대형 기술주들의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한다.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면 전반적으로 주식, 특히 기술주에 큰 역풍이 불게 된다."

 

◈ 기술주 약세

→ 대형 기술주는 대부분 하락했지만 항공 주와 크루즈 주는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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