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해 220912

▷ 미 8월 CPI 주목

: CPI 8.0 ~ 8.1% 예상, 이번 주 국내 증시는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물가 상승률이 추가로 둔화할 경우 위험자산 선호 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13일 미국 8월 CPI 발표가 예정돼 있다.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포함해 이달 말까지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매크로(거시경제) 이벤트 중 하나에 해당한다.

 

미국 6월 CPI 상승률은 9.1%까지 오르면서 1981년 이후 가장 높게 나타났다. 7월에는 8.5%로 둔화하면서, 물가 피크아웃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된 바 있다. 하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여전히 금리 인상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한 상태이다.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경기 둔화라는 일부 희생을 감수하고서라도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강력한 금리 인상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상황에서 미국 8월 CPI에 대한 결과가 연준의 금리 인상 폭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 지목된다.

'시장 참여자들이 8월 소비자물가에 주목하는 이유는 9월 연준의 의사결정을 가늠할 수 있는 마지막 데이터 포인트이기 때문이며, 미국 8월 소비자물가의 전년 대비 상승률이 7월(8.5%)보다 둔화한 8.1~8.1%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다소 둔화하더라도 연준의 금리 인상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긴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에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시점은 10월 데이터가 발표되는 11월 중순 이후로 예상되며, 9월에는 확신을 갖기 어렵다고 판단된다.'

 

[출처] https://naver.me/5783HoIh

[이번주 증시] 美 8월 CPI 주목…연준 의사결정 영향 전망 : 네이버 금융

 

▷ 두 번째 베어마켓 랠리 온다. '인플레 피크' 주목

: 연준의 매파 스탠스, 원·달러 환율 고공행진으로 한국 증시를 압박하고 있지만 물가가 고점을 찍었다는 지표를 확인할 경우 또다시 베어마켓 랠리가 펼쳐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베어마켓 랠리: 약세장 속의 일시적인 반등 장세를 말한다.

 

º 강달러 흐름 속에서도 투자 매력이 있는 자동차 업종 및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가 명확한 2차전지 및 태양광 등 친환경 섹터에 주목할 것을 권고함.

º 중국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다시 봉쇄 조치로 대응하면서 유가가 대폭 내렸으며 이와 함께 낮아진 금리가 주식시장에 숨 쉴 공간을 마련했다고 봄.

º 단기 반등은 가치주보다는 성장주, 경기민감 업종보다는 경기 방어 업종이 주도할 것으로 봄.

 

[출처] https://naver.me/56D8eSi5

네이버 금융

 

▷ 효성, 양호한 수익성 

: 효성그룹이 주력 부문의 우수한 원가 경쟁력과 다변화한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하지만 각 계열사가 수소 사업 투자를 본격화하며 장기적으로 투자 부담이 재차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12일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지난해 스판덱스 등 주력 제품 업황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창출했다.

올해는 글로벌 경기 둔화, 유가 상승 등으로 저하된 영업환경을 고려하면 지난해보다 이익 창출규모가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섬유·첨단소재 등 주력 부문을 중심으로 양호한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측된다. 

 

'효성그룹의 사업 부문은 서로 이질적인 특성으로 인해 서로 다른 경기주기를 보이고 있어 위험 분산이 가능하다.'

'효성중공업과 효성첨단소재 등 신규 사업 투자로 인한 성과 창출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해 기존 사업으로 현금 창출 능력이 저하되거나 투자 규모가 예상보다 확대되면 재무안정성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내다봄

 

[출처] https://naver.me/59Nabywd

효성, 양호한 수익성…원자재가 상승에 실적 변동성 증가 : 네이버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