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Today's summary)

오늘의 경제뉴스 220918

Jins38 2022. 9. 1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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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220918

연준 75bp 금리 올릴 것, 관건은 점도표

: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이번 주 기준금리를 0.75% 포인트 인상할 것이 유력한 가운데, 월스트리트는 향후 금리 인상 추이 전망을 보여주는 점도표에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지난주 화요일 예상보다 뜨거운 것으로 나타난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나온 이후 주식시장 분위기가 급격히 악화하면서 100bp 인상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일단 시장은 75bp 인상에 무게를 두고 있다.

 

º 월가 "9월 75bp 인상 거의 확정적, 관건은 점도표"

: 이제 시장의 관심은 향후 금리인상 속도 및 방향이다. 점도표는 FOMC 위원들의 금리 수준 기대치를 표시한 것으로, 3개월마다 발표된다. 

금리 움직임과 관련, 주택시장 관련 수치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이번 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8월 주택건설 착공 및 기존주택 매매 관련 데이터가 나온다. 최근 금리인상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이 데이터는 둔화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주택 관련 수치가 충분한 감소 폭을 보일 경우 연준의 금리인상이 의도한 대로 경제를 둔화시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고, 그럴 경우 중앙은행이 스위치를 켤 수도 있다."

 

º 페덱스발 쇼크, "경기둔화 신호 켜졌다"

: 경제 전반에 대한 진단도 월가가 주목하는 주요 이슈다. 

페덱스는 글로벌 경제가 심각한 수준으로 악화함에 따라 기존 연간 실적 전망을 철회하고, 약화된 글로벌 선적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비용 절감 조치를 펴겠다고 발표했다. 페덱스는 부정적 전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아시아 지역의 약세를 꼽았다. 

운송 주는 경기뿐 아니라 증시의 대표적인 선행지표로 알려져 있으며, 페덱스의 수익 경고는 경기 둔화의 신호로 본다.

 

º 골드만삭스, "내년 미 CDP 성장률 1.5% → 1.1% 하향"

: 골드만삭스는 2023년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금리 인상 경로와 최근 금융 상황의 긴축이 결합되면서 내년 성장과 고용에 대한 전망이 다소 부정적"이라고 진단했다.

 

https://naver.me/FfWlm7UN

 

"연준" 75bp 금리 올릴 것...이제 관건은 "점도표" [월가시각] : 네이버 금융

미국 연방준비제도/사진=연준 홈페이지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이번주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것이 유력한 가운데, 월스트리트는 향후 금리 인상 추이 전망을 보여주는 점도표에

finance.naver.com


글로벌 '킹달러'에 1,400원 육박한 환율

원화 가치 추락의 이유는, "미국의 강도 높은 긴축에 달러 강세"
"과거 외환위기 등에 버금가는 상황 아냐... 대외건전성 안정적"
"수출 둔화·경상수지 적자 가능성... 한국경제의 어려움, 환율에 반영"

: 원/달러 환율은 지난 14일 1,390원을 돌파한 데 이어 1,400원까지 넘봤으나, 16일 1,388.0원으로 마감하며 전날보다 하락했다. 외환 당국의 강도 높은 개입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당국의 개입이 1,400원대를 막겠다는 목표는 아닌 것으로 보여 환율 1,400원 돌파는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이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때인 1997~1998년과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2009년에 이어 13년 만에 1,400원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한국의 대외건전성 지표도 안정적인 모습이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7월 말 기준 4천386억달러로 세계 9위 수준이다. 지난달 말 외환보유액은 4천364억3천만달러로 한 달 사이 21억8천만달러 줄었으나, 한국은행은 대외건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국경제가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했으며 이러한 우려가 환율 수준에 반영됐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경제의 주요 동력인 수출 등은 둔화하는 모습이다.

기업의 재고는 빠르게 쌓이고 있으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5bp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연준은 더 큰 폭의 금리 인상을 예고해 한미 금리 역전이 심화할 것이라는 점도 환율 상승의 배경으로 꼽힌다.

 

정부는 고물가·고환율 등 복합위기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대응책을 신속히 마련·집행한다는 계획이다.

경상수지 흑자를 유지하기 위해 최근 발표한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을 추진하는 한편 외환시장 쏠림을 막기 위한 시장 안정 조치 등도 강구해나갈 예정이다.

 

https://naver.me/FWPFL9oM

 

네이버 금융

원화 가치 추락의

finan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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